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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영화사 FEARFOLKS, LGBT 영화 배급 브랜드 QVEERFOLKS 출범

태국 영화사 FEARFOLKS는 2026년 11월 3일 방콕에서 LGBT 영화 전문 배급 브랜드 QVEERFOLKS를 공개했다. 태국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첫 배급작은 미국 감독 조던 퍼스트먼의 《Club Kid》다. 태국에서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특별 상영이 예정돼 있으며, 정식 개봉일은 11월 26일이다.

FEARFOLKS는 공포 영화와 스릴러를 전문으로 해 왔다. 태국 매체 콤찻륵에 따르면 새 브랜드를 통해 LGBT 감독, 각본가, 배우가 참여한 드라마, 코미디, 멜로드라마, 스릴러를 배급할 계획이다. 영화사는 이를 통해 새로운 관객층에 다가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퍼스트먼은 《Club Kid》의 각본과 연출을 맡고 주연으로도 출연했다. 그가 연기하는 뉴욕의 파티 기획자는 자신에게 열 살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퍼스트먼의 첫 장편 연출작인 이 영화는 5월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상영됐다.

QVEERFOLKS의 배급 목록에는 리스 마크 존스 감독의 영국 스릴러 《Black Church Bay》도 포함됐다. 톰 컬런, 조 로크, 말리 시우가 출연하며, 어촌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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