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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성소수자 단체 케셰트,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기도문 공개

미국의 유대인 성소수자 단체 케셰트는 2026년 11월 5일 웹사이트에 추모 기도문을 공개했다. 11월 20일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기리는 공동체를 위한 기도문이다. 랍비 엘리아나 케이엘, 아이작 영, 엘리 하우스먼이 썼다.

기도문의 첫 부분은 고인을 위한 유대교 전통 기도문인 ‘엘 말레 라하밈’을 떠올리게 한다. 저자들은 고인의 안식을 빌고 폭력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기억한다. 나무의 뿌리와 가지는 세대 간의 연결을 나타낸다. 영어와 히브리어로 실린 마지막 축복문은 고인에 대한 기억이 살아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된다고 말한다.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은 폭력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11월 20일에 열린다. 2026년에는 이날이 금요일이다. 일라이자 코언고든은 케셰트가 공개한 별도의 글에서 유대인 공동체가 안식일을 시작하며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케셰트는 1996년 보스턴 지역에서 자원봉사 모임으로 출발했다. 현재는 미국 전역에서 활동하며 유대교 회당과 유대인 학교, 그 밖의 공동체 기관을 위한 자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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