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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래스카·애리조나, 트랜스젠더 여성 선수 제한 승인

미국에서 2026년 11월 3일 실시된 투표에서 네브래스카와 애리조나 유권자들은 트랜스젠더 여성 선수에 대한 제한을 지지했다. 결과는 아직 공식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네브래스카는 Fairness for Girls로 알려진 발의안 442를 승인했다. 공식 안내서에 따르면 학교·대학 스포츠 참가를 생물학적 성에 따라 구분하는 규칙을 헌법에 넣어 트랜스젠더 여학생을 여자 팀에서 배제한다. 애리조나는 발의안 318을 통과시켜 제한을 사립학교에도 확대하고, 체육 탈의실과 화장실 이용을 출생증명서상 성별과 연계한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콜로라도에서는 스포츠 관련 발의안 134와 미성년자 수술 관련 발의안 135가 잠정 집계에서 앞섰다. CPR은 11월 4일 AP통신이 아직 결과를 판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워싱턴주에서도 트랜스젠더 여학생의 여자 학교 스포츠 참가를 막고 의료진의 성별 확인을 요구하는 발의안 638이 개표 중 앞섰다.

미주리는 낙태 제한과 트랜스젠더 미성년자의 특정 수술에 대한 헌법상 금지를 묶은 수정안 3을 부결했다. Equality Federation이 결과를 확인했다.

스포츠 제한 지지자들은 공정성과 안전을, 반대자들은 차별과 가족·학교의 결정에 대한 정부 개입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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