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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종교학교 남학생 성학대 의혹 수사

카자흐스탄 내무부는 이스마툴라 막숨의 종교 공동체에서 미성년 남학생들이 성학대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 이후 수사가 시작됐다고 확인했다. Total.kz에 따르면 내무부의 답변은 2026년 10월 21일 편집국에 도착했다. 내무부는 어느 지역에서 수사가 이뤄지는지 밝히지 않았다.

막숨으로 알려진 이스마툴라 압두가파르는 종교인으로, 그의 공동체는 ‘지크리스트’로 불리며 이슬람 수피즘의 한 계열과 관련된 것으로 여겨진다. Total.kz가 인용한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그는 1996년 카자흐스탄에 들어와 알마티에 종교학교를 열었다. 이 약력에 도시가 등장한다는 사실만으로 수사 대상 사건의 장소를 특정할 수는 없다.

Ulysmedia에 따르면 공동체 전 구성원 아킬베크 주마베코프는 카자흐스탄 언론인 자나르 바이세미즈와의 인터뷰에서 종교 지도자로부터 성적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젊은 남성의 이야기를 전했다. 주마베코프는 그와 영상통화로 대화했으며, 이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지만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주장은 수사기관이 확인한 사실로 제시된 것이 아니다.

내무부는 모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수사 기밀에 관한 형사소송법 제201조를 근거로 적용 법조나 피해를 당한 것으로 주장되는 인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365info에 따르면 막숨 본인이 공식 피의자로 지정됐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수사 개시가 확인됐다고 해서 주장에 이름이 언급된 사람의 유죄가 입증되는 것은 아니다.

카자흐스탄 무슬림 종무청은 Kazislam이 10월 1일 게재한 성명에서 막숨과 지지자들이 종무청 소속이 아니며, 그들의 활동과 종교적 견해는 종무청의 입장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폭력, 협박, 강요를 중대한 죄로 규정했다.

종교문제위원회는 Total.kz가 공개한 답변에서 카자흐스탄의 공식 종교 직업교육기관 아홉 곳은 막숨의 활동과 관련이 없다고 별도로 설명했다. 위원회는 아동 대상 범죄 의혹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는 일은 법 집행기관의 권한이라고 밝혔다. 참고한 출처에는 새로운 의혹에 대한 막숨 본인의 공개적인 입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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