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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의회 내 트랜스젠더 권리의 우선순위 놓고 이견

2024년 미국 상원의원 에드 마키. 사진: Christopher Stewart / USDA, Wikimedia Commons. 퍼블릭 도메인. 자르기 및 WebP 변환.
2024년 미국 상원의원 에드 마키. 사진: Christopher Stewart / USDA, Wikimedia Commons. 퍼블릭 도메인. 자르기 및 WebP 변환.

미국 민주당 정치인들이 2026년 11월 3일 중간선거에서 다수당이 될 경우 의회에서 트랜스젠더 권리 보호에 어느 정도 비중을 둘지 논의하고 있다. 브라이트바트는 10월 27일 이러한 이견을 보도했다. 의원들과 권리 옹호 단체 관계자들이 폴리티코에 한 발언을 인용한 기사다.

매사추세츠주 민주당 상원의원 에드 마키는 LGBT 권리를 보호하고 확대하는 정책을 지지했다. 일부 정치인과 단체 대표들은 트랜스젠더의 일부 권리를 법률로 보장하고 의회 위원회의 권한을 활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의 정책에 관한 청문회를 열자고 제안한다.

다른 민주당 인사들은 생활비 문제가 우선순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 뉴욕주 연방 하원의원 톰 수오지는 폴리티코에 유권자들이 무엇보다 높은 생활비 부담을 덜어 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텍사스주 하원의원 마크 비시도 당이 물가에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디 애드버킷이 전했다.

반면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 캐서린 클라크는 경제 정책과 평등을 분리할 수 없다고 본다. 평등을 중시하지 않으면 공정한 경제를 만들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입장들은 향후 다수당이 될 경우의 정책 구상에 관한 것으로, 당이 채택한 결정은 아니다.

논쟁은 트랜스젠더 관련 선거 광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벌어지고 있다. AP통신이 10월 28일 보도한 AdImpact의 추산에 따르면 공화당 측은 10월 25일까지 민주당을 비판하는 이런 텔레비전 광고에 약 1억 8300만 달러를 썼다. 10월 AP-NORC 여론조사에서는 등록 유권자 약 10명 중 1명이 트랜스젠더 문제를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한 사안 중 하나로 꼽았다.

우라니아는 앞서 중서부 지역 민주당 후보들의 트랜스젠더 권리에 대한 이견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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