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스라엘을 나치 독일에 비유한 Milo Yiannopoulos 구금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8월 27일 뉴올리언스 국제공항에서 영국 출신 우파 정치평론가 Milo Yiannopoulos를 구금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국외 추방 때까지 그를 구금한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Yiannopoulos는 2019년 5월 14일 뉴욕을 통해 합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했으나 허가된 체류 기간을 넘겼다. 이민 판사는 그가 심리에 출석하지 않자 7월 22일 최종 추방 명령을 내렸다. Associated Press도 이 내용을 확인했고 , 그의 대리인이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으며 변호사가 있는지도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Yiannopoulos는 과거 더 강한 이민 단속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이민을 20년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2025년에는 슈퍼마켓 등 공공장소 앞에 ICE 검문소를 설치해 합법 체류를 증명하지 못하는 사람을 즉시 추방하자고 제안했다. AP 와 자유지상주의 잡지 Reason 이 이 발언들을 언급했다.
Yiannopoulos는 2010년대 우파 매체 Breitbart의 편집자이자 Donald Trump의 도발적인 공개 지지자로 이름을 알렸다. 오랫동안 공개적으로 게이라고 밝혔고 2017년 남성과 결혼했지만, 2021년에는 자신을 ‘전 게이’라고 부르며 전환치료를 옹호하기 시작했다. 이후 과거 Kanye West로 알려진 래퍼 Ye와 공화당 하원의원 Marjorie Taylor Greene과 일했다.
최근 몇 년에는 이스라엘에도 강한 비판적 입장을 취했다. 2025년 8월 Candace Owens와의 인터뷰에서 전쟁이 끝날 무렵이면 ‘Netanyahu의 이스라엘’이 도덕적으로, 그리고 아마도 사망자 수에서도 나치 독일을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표현은 공개된 인터뷰 녹취 에 따른 것으로,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 Yiannopoulos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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